올 봄에 내려갔던 고향,
마냥 그 곳의 흙을 밟는 게 좋았다.
.
근 10년 학창시절 동안,
무심코 지나다녔던 길목들이..
새삼 나의 눈길을 잡아 끌더라.
그렇게 오래 지냈던 곳이지만,
굳이 구석구석을 누비는 수고를 들여보았다.